LA 다저스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유틸리티맨 토미 에드먼을 영입하면서 김하성의 다저스 이적 가능성이 사라졌다.
에드먼은 다저스에서 유격수로 뛸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김하성의 다저스 진출 가능성을 완전히 차단했다.
다저스에서 김하성을 원했던 팬들에게는 아쉬운 소식이지만, 김하성은 다른 팀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특히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김하성 영입에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져, 김하성의 자이언츠행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편, 화이트삭스는 세인트루이스로부터 에드먼과 함께 KBO MVP 출신 에릭 페디와 토미 팸을 영입했다.
페디는 올 시즌 빅리그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며 여러 팀의 관심을 받았지만, 결국 세인트루이스로 이적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