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화이트삭스, LA 다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세 팀이 초대형 삼각 트레이드를 성사시켰다.
화이트삭스의 에이스 에릭 페디는 세인트루이스로, 세인트루이스의 유틸리티 플레이어 토미 에드먼은 다저스로 향한다.
화이트삭스는 다저스에서 내야수 미겔 바르가스와 유망주 제랄 페레즈, 알렉산더 알버투스를 받는다.
세인트루이스는 화이트삭스에서 외야수 토미 팸을 영입하며 베테랑 선수 영입을 통해 팀 전력을 강화했다.
이번 트레이드는 무려 일곱 명의 선수가 연관된 대규모 트레이드로, 각 팀의 전력 변화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