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올림픽 유도 여자 -57kg급 결승에서 허미미가 크리스타 데구치(캐나다)에 연장 지도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허미미는 경기 내내 적극적으로 공격했지만, 데구치는 심판만 바라보며 수비적인 경기를 펼쳤다.
결국, 연장 2분 35초경 허미미에게 마지막 지도가 주어지면서 데구치가 승리했다.
이에 대한 팬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으며, '누가 심판을 간절하게 바라보는 싸움인가'라는 조롱 섞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SBS 조구함 해설위원과 김미정 감독 역시 해당 판정에 대한 의아함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