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양궁 남자 대표팀의 맏형 김우진이 2016 리우 올림픽과 2020 도쿄 올림픽에 이어 2024 파리 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유일하게 3연패에 도전한 선수였던 김우진은 이우석, 김제덕과 함께 8강에서 일본, 4강에서 중국을 꺾고 결승에서 프랑스를 눌렀습니다.
이로써 대한민국 남자 양궁 대표팀은 올림픽 3연패를 달성했고, 그 여정의 중심에는 항상 김우진이 있었습니다.
김우진은 리우 올림픽부터 파리 올림픽까지 3번의 올림픽에서 모두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최고의 활 실력을 증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