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혼몰

'위장공격? 왜!" 허미미, 데구치에 골든 스코어서 억울한 반칙패로 銀... 8년 만의 여자 개인전 메달 획득 [오!쎈 IN 파리]
image
m.sports.naver.com
관련기사보기
허미미, 28년 만의 금메달 눈앞에서 '아쉬운 은메달'…'유도 천재'의 눈물
2024 파리 올림픽 유도 여자 57kg 결승에서 허미미가 세계 랭킹 1위 크리스티안 데구치에게 연장전 접전 끝에 지도 3개로 반칙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허미미는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조민선 이후 28년 만의 한국 여자 유도 금메달을 노렸지만 아쉽게 좌절했습니다.
허미미는 일본에서 태어나 유도를 시작했지만, 할머니의 유언에 따라 한국 국적을 선택하고 태극 마크를 달았으며, 독립운동가 허석 선생의 5대손이라는 사실도 밝혀졌습니다.
허미미는 2021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여자 선수로는 29년 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기대를 모았고, 이번 올림픽에서도 16강, 8강, 4강을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승리하며 결승까지 진출했습니다.
결승전에서 허미미는 데구치와 치열한 접전을 펼쳤지만, 연장전에서 위장 공격으로 지도를 받으며 아쉽게 패배했습니다.
2024-07-30 01:31:55
ⓒ 2006 혼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