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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화 유도 허미미 –57kg급 결승 진출… 은메달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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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미미, 28년 만의 금메달 도전! '독립운동가 후손'의 눈물겨운 승리
2024 파리올림픽 유도 여자 57kg급에 출전한 허미미가 준결승에서 브라질의 하파엘라 실바를 꺾고 결승에 진출, 28년 만의 금메달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허미미는 일본에서 태어나 자랐지만 2021년 한국 국적을 택하고 태극마크를 달았습니다.
특히 그는 일제강점기 항일 격문을 붙이다 옥고를 치른 독립운동가 허석 선생의 5대손이기도 합니다.
허미미는 압도적인 체력을 바탕으로 상대를 지치게 만든 뒤 승부수를 던지는 전략으로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2024-07-30 00: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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