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겨냥해 대통령 면책 특권 제한과 대법관 종신제 폐지를 강력히 주장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1·6 의사당 폭동을 일으켜도 처벌받지 않을 수 있다고 비판하며, 대통령 권한 남용을 막기 위해 헌법 개정을 촉구했습니다.
또한, 대법관 임기를 18년으로 제한하고 윤리 강령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도 대법원 개혁 필요성을 강조하며 트럼프 전 대통령과 대립각을 세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