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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 운동가 5대손' 허미미, 28년만의 한국 女 금메달 향해 전진 -> 8강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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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미미, 할머니 유언 따라 태극마크 달고 28년 만의 금메달 향해 질주!
한국 유도 기대주 허미미가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유도 57kg 16강에서 이스라엘 팀나 넬슨 레비를 상대로 반칙승을 거두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허미미는 일본에서 태어났지만, 할머니의 유언을 따라 한국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고, 2021년 할머니의 유언을 따라 한국 국적을 선택했습니다.
그는 2017년 일본 전국중학교유도대회에서 우승하며 ‘유도 천재’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한국에서 실업팀 경북체육회에 입단하며 독립운동가 허석 선생의 5대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허미미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다면 한국 여자 선수로는 1996년 애틀랜타 대회 조민선 이후 28년 만의 금메달이 됩니다.
그는 올 5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여자 선수로는 29년 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2024-07-30 00: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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