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이 파리올림픽에서 순항하고 있다.
여자복식 김소영-공희용 조는 2승을 거두며 8강 진출을 확정했고, 백하나-이소희 조는 1패 후 1승을 기록하며 8강 진출을 노리고 있다.
혼합복식 김원호-정나은 조는 세계 1위 중국 조에 패했지만, 다른 경기 결과로 인해 극적으로 8강 티켓을 획득했다.
서승재-채유정 조는 3전 전승으로 8강 진출을 확정했다.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은 2개 조가 모두 4강 이상까지 올라 동반 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