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체고 16살 반효진 선수가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공기소총 10m 여자 결선에서 우승하며 한국의 100번째 하계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친구의 권유로 3년 전 사격을 시작한 반효진 선수는 올림픽 기록을 세우며 본선 1위로 결선에 진출, 결선에서도 중국의 황위팅 선수와 타이 기록을 세우고 연장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 끝에 0.
1점 차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는 한국 사격 역사상 최연소 올림픽 메달리스트 기록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