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배우 김희정이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사랑과 전쟁' 출연 당시 무시당했던 과거를 고백하며 눈물을 보였다.

10년 동안 단역을 전전하며 배우로서의 고민과 갈증을 토로한 김희정은 '사랑과 전쟁' 출연 당시 주변의 시선과 조롱에 힘들었던 심경을 털어놓았다.

특히 '사랑과 전쟁'을 통해 문영남 작가와 인연을 맺게 되었고, '소문난 칠공주'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무명 시절을 벗어났다는 사실을 밝혔다.

김희정은 '사랑과 전쟁' 출연이 자신에게 큰 의미가 있었다고 강조하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이종원은 MBC 분장팀에 근무했던 아내와의 첫 만남과 결혼 스토리를 공개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