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소총 선수 최대한이 2024 파리 올림픽 공기소총 10m 남자 결선에서 7위를 기록하며 20년 만에 결선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비록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최대한은 '운 좋게 올림픽에 나왔다'는 겸손한 소감과 함께 다음 경기에서는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결선 경기 전에 금메달을 딴 여자 공기소총 선수 반효진의 응원에 힘입어 최선을 다했다고 전했다.
최대한은 이번 올림픽을 통해 값진 경험을 쌓았으며, 앞으로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