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 사격 국가대표 출신 김민경 해설위원이 KBS 사격 중계의 시청률 1위를 이끌었다.
김민경 위원은 28일 열린 사격 여자 공기권총 10m 결승전에서 이대명 해설위원, 이광용 캐스터와 함께 찰떡 호흡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한국 선수들이 금, 은메달을 놓고 접전을 펼치는 긴박한 순간에는 숨죽이며 경기를 지켜봐 긴장감을 더했다.
김민경 위원의 열정적인 해설과 함께 한국의 오예진, 김예지 선수가 금, 은메달을 획득하며 사격 종목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