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승현이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 임신 8개월 차 아내와의 일상을 공개하며 컵 사용 습관으로 인한 갈등을 털어놨다.
김승현은 설거지가 귀찮아 컵을 하나만 사용하는 반면 아내는 여러 개를 사용하고, 싱크대에 그대로 두는 습관 때문에 부부싸움이 잦다고 토로했다.
이에 박군은 자신의 아내 한영과 똑같다고 공감했고, 김승현은 아내에게 컵을 치우면 '아직 다 안 마신 거다'라는 반박을 듣는다고 말했다.
변우민은 김승현에게 '여보, 이 물 계속 마실 거에요?'라고 물어보는 것이 해결책이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