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여자 사브르 국가대표 윤지수가 2024 파리 올림픽 첫 경기에서 우즈베키스탄의 자이나브 다이베코바를 15-11로 꺾고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윤지수는 지난해 아시안게임에서 다이베코바를 꺾고 금메달을 획득하며 설욕에 성공한 바 있습니다.
윤지수는 16강에서 프랑스의 마농 아피티와 맞붙습니다.
윤지수는 롯데 자이언츠의 레전드 투수 윤학길의 딸로 유명하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단체전 5위, 2020 도쿄 대회 단체전 동메달,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