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국내 팹리스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활성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에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메모리 강국 한국의 시스템 반도체 점유율은 3.

3%에 불과하며, 특히 팹리스 시장 점유율은 1% 수준으로, 글로벌 경쟁에서 뒤처지고 있다.

토론 참석자들은 정부의 파편화된 지원 정책을 개선하고, 미국과 중국처럼 팹리스 기업에 대한 직접적인 재정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중국 정부의 팹리스 지원 정책을 언급하며, 한국도 개발 비용 지원 등 적극적인 정책을 통해 팹리스 기업 육성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정부 지원의 필요성도 제기되었다.

딥엑스 김녹원 대표는 미국의 중국 첨단 반도체 산업 제재로 인해 사업 환경이 불안정해졌다며, 사업 가이드 지원 등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