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 그리(김동현)가 해병대에 입대합니다.

29일 오후 2시 경북 포항 해병대교육훈련단에 입소하는 그리는 기초군사훈련 후 해병대 복무를 시작합니다.

특히 그리는 아버지 김구라 없이 어머니와 친구들과 함께 훈련소에 입소할 예정입니다.

그리는 '아버지가 오면 일처럼 느껴져 친구들과 온전히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이유로 김구라의 훈련소 방문을 거절했습니다.

김구라는 그리의 의견을 존중하여 미리 인사를 나누고 훈련소에는 참석하지 않습니다.

그리는 자립심을 키우고 혼자 살아남는 법을 배우고 싶어 해병대 자원 입대를 결정했으며, 2026년 1월 28일 전역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