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인 진종오 의원이 SBS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10m 공기권총 결승전' 중계방송에 특별해설위원으로 참여하면서 일각에서 '국회 버리고 중계하러 갔다', '정치가 부업이냐' 등의 비난이 쏟아졌다.
진 의원은 국회의원 활동에 전념하고 있으며, 해설은 무보수 재능기부로 목동 SBS에서 진행했다고 해명하며 '거짓 프레임으로 선동'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진 의원은 국민의힘이 야당 주도 '방송4법'에 반대하며 필리버스터를 실시하는 과정에서 2차 필리버스터에 참여해 3시간 59분에 걸쳐 발언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