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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선희 "법인카드 유용으로 벌금형 약식명령…많이 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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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선희가 법인카드를 유용한 혐의로 벌금형의 약식명령 처분을 받았다.
이선희는 2011년부터 2022년까지 개인 법인 회사인 원엔터테인먼트의 법인카드 사용 내역 중 일부가 업무상 사용 증명이 어렵다는 이유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이선희는 지난해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와 함께 회삿돈을 유용한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된 바 있다.
이선희는 이번 사건에 대해 반성하며, 팬들에게 실망을 안겨준 것에 대해 사과했다.
2024-07-29 15: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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