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사격 국가대표 출신 김민경 해설위원이 KBS 사격 중계에 합류해 시청률을 끌어올리는 데 톡톡히 기여했다.
지난 28일 열린 여자 공기권총 10m 결승전에서 KBS는 시청률 6.
4%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김민경 위원은 경기 중 긴장감 넘치는 모습과 선수들의 활약에 대한 열정적인 해설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한국 선수들이 금, 은메달을 획득하는 순간에는 환호하며 기쁨을 함께 나눴다.
오예진은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김예지는 은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사격의 위상을 드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