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가 부상으로 이탈한 리카르도 산체스 대신 라이언 와이스와 잔여 시즌을 함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와이스는 6주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합류해 데뷔전에서 승리투수를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고, 한화는 와이스의 안정적인 투구를 통해 팀의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입니다.
산체스는 지난해 팀의 기대를 모았던 버치 스미스의 부상으로 인해 급하게 합류하여 팀의 에이스 역할을 했지만, 올 시즌 팔꿈치 부상으로 인해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한화는 산체스의 부상 회복까지 기다리기 보다는 와이스와 함께 남은 시즌을 치르기로 결정했습니다.
와이스는 꾸준한 활약을 통해 한화의 핵심 선발 투수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