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가 파리 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m 준결승에서 9위를 기록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예선에서는 4위로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준결승에서 1분 45초 92 기록으로 8위 안에 들지 못했습니다.
특히 출발 후 100m까지 1위를 달렸지만, 후반 페이스가 떨어지면서 아쉬운 결과를 받아들였습니다.
황선우는 "3년 동안 열심히 준비했는데 많이 아쉽고 나에게 실망이 크다"며 아쉬움을 토로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계영 800m와 혼계영 400m, 자유형 100m가 남았으니 빨리 털고 다음 경기 준비하겠다"며 남은 경기에 대한 의지를 다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