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 CPKC 위민스 오픈 3위... 마지막 3홀 보기 행진 아쉬움
유해란은 LPGA투어 CPKC 위민스 오픈 마지막 날 1개 홀을 남기고 우승을 로런 코글린에게 넘겨주며 공동 3위에 머물렀다.
3라운드까지 1타 차 단독 선두를 달렸지만, 후반 2개 홀에서 연이은 실수로 역전을 허용했다.
특히 16번 홀부터 18번 홀까지 연속 3개 홀 보기를 범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신지은은 마지막 날 이글 1개, 버디 5개를 기록하며 5타를 줄여 유해란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로런 코글린은 2018년 데뷔 후 첫 우승을 차지했으며, 사이고 마오는 단독 2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