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탬파베이 레이스의 셋업맨 제이슨 애덤을 영입하며 전력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3명의 유망주를 내주는 결단을 내렸을 정도로 불펜 강화에 대한 의지가 강합니다.
애덤은 포심 직구, 슬라이더, 체인지업 모두 수준급으로 던지며 뛰어난 셋업맨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파드리스는 애덤 영입으로 막강한 불펜을 구축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주전 유격수 김하성의 트레이드 가능성도 낮아졌습니다.
파드리스는 여전히 에이스급 선발투수 영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블레이크 스넬이 유력한 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