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이 10월 재보궐 선거에 지역구 후보를 내세우며 민주당과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한다.
조국혁신당은 이번 선거를 통해 '민주당 이중대' 이미지를 벗고 대중 정당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조국혁신당은 2026년 지방선거에도 적극적으로 후보를 내세울 계획이며, 민주당과의 차별화를 통해 독자적인 정치 노선을 구축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조국혁신당은 국회 내에서는 민주당과 협력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혀 앞으로 두 정당 간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