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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패’ 만리장성 넘어라…한국 탁구, 12년 만의 메달 가능성↑ [2024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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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임종훈 조, 만리장성 넘고 금메달 도전! 탁구 혼합복식 4강 진출!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혼합복식에서 신유빈-임종훈 조가 8강에서 루마니아를 꺾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4강 상대는 세계 최강 중국 조인 왕추친-쑨잉사 조입니다.
신유빈-임종훈 조는 이번 대회에서 중국 조와 네 번 맞붙어 모두 패했지만, 이번에는 승리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한국 탁구는 2012년 런던 올림픽 이후 메달 획득에 도전하고 있으며, 혼합복식은 메달 가능성이 가장 높은 종목입니다.
만약 한국 조가 중국을 꺾고 결승에 진출한다면 금메달도 가능합니다.
2024-07-29 10: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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