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은 올 시즌 압도적인 활약으로 MVP와 골든글러브를 싹쓸이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98경기에서 타율 0.
354, 28홈런, 78타점, 29도루의 화려한 성적을 기록 중이며, WAR과 wRC+에서도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반면, 송성문과 최정은 뛰어난 활약에도 불구하고 김도영의 벽을 넘지 못하고 있다.
송성문은 3할 타율, 4할 출루율, 5할 장타율을 기록하며 리그 최고의 내야수로 자리매김했고, 최정 또한 꾸준한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지만, 김도영의 압도적인 기세에 밀려 골든글러브 수상 가능성이 낮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