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임종훈 조가 2024 파리올림픽 탁구 혼합복식 4강에 진출하며 금메달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28일 8강에서 루마니아를 꺾고 4강에 진출한 신유빈-임종훈 조는 30일 새벽 0시에 최강 중국과 맞붙게 됩니다.
중국과의 상대 전적은 4전 전패로 불리하지만, 만약 승리한다면 금메달 가능성이 매우 높아집니다.
신유빈은 같은 날 여자 단식 경기도 있어 체력 관리도 중요해졌습니다.
전지희와 조대성의 탈락으로 혼합복식 메달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졌습니다.
런던올림픽 이후 12년 만의 탁구 메달 획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