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시스가 올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신규 수주와 수주 잔고 증가, 원가 개선이 호실적의 배경으로 꼽힌다.
고객사의 투자 계획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어 수주 호조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엔시스는 2022년부터 충방전 장비 기업 '갑진', 조립공정 장비 기업 '라경엔지니어링(엔테크시스)' 등을 인수하며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활성화 공정 장비, 조립 공정 장비 등 신규 장비 출시에 따른 매출 발생이 기대된다.
중장기적으로 2027년 상용화 예정인 전고체 배터리 시장에서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과의 협업을 통해 성장 가능성이 높게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