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또 팔았다! 이번엔 파레디스와 애덤...
탬파베이 레이스가 또다시 핵심 선수들을 트레이드하며 팬들을 충격에 빠뜨리고 있습니다.
올스타 출신 이삭 파레디스가 시카고 컵스로, 베테랑 투수 제이슨 애덤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이적했습니다.
탬파베이는 최근 랜디 아로자레나와 잭 에플린을 각각 시애틀 매리너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로 보내며 '팜 털이'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탬파베이의 이러한 행보는 팀의 재정난과 관련이 깊지만, 팬들은 팀의 승리보다는 구단 운영에만 신경쓰는 탬파베이에 대한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