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이 남편 오상진의 잠버릇을 폭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소영은 개인 SNS에 가족여행 중 소파에서 잠든 오상진의 사진을 공개하며 "놀러와서 또 자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그는 오상진이 평소 일찍 잠드는 습관 때문에 대화가 어렵다고 토로하며 "성인이 8시에 자는 건 이해할 수 없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특히 김소영은 연애 시절 새벽 5시까지 통화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무의식의 대화였을 듯"이라고 덧붙여 폭소를 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