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레이스가 또 한 명의 주전 선수를 트레이드했습니다.
이번에 떠난 선수는 바로 3루수 이삭 파레디스! 2022년 4월 탬파베이에 합류한 파레디스는 지난 2년간 팀의 주전 3루수로 활약하며 67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장타력을 인정받았습니다.
탬파베이는 최근 몇 년간 젊은 선수들을 키우는 데 집중하며 팀 재건을 시도하고 있고, 이번 트레이드는 그 전략의 일환으로 보입니다.
한편 파레디스는 친정팀인 컵스로 돌아가 2027년까지 팀에 남게 되었습니다.
컵스는 최근 3루 포지션이 약했기 때문에 파레디스의 영입으로 내야진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