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에서 한국 대표팀이 중국을 꺾고 10연패를 달성했습니다.
특히 결승전에서 전훈영 선수가 슛오프에서 10점을 쏘며 극적인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번 대표팀은 3년 전 도쿄 올림픽에 출전했던 선수들과 전혀 다른 멤버로 구성되었지만, 압도적인 실력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여자 양궁의 저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습니다.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단체전에서 한 번도 패하지 않은 한국 여자 양궁은 '미국 드림팀'을 능가하는 올림픽 역사상 가장 위대한 팀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