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올림픽 여자 양궁 단체전에서 한국 대표팀이 금메달을 획득하며 10연패라는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특히 이번 대표팀은 안산, 강채영 등 간판 선수들의 탈락으로 전훈영, 남수현 등 신예 선수들이 합류하며 우려의 목소리가 컸습니다.
하지만 선수들은 흔들리지 않고 8강에서 대만을 꺾고 준결승에서 네덜란드를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맏언니 전훈영은 결승전에서 맹활약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10대 신예 남수현도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한국 양궁의 미래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