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올림픽 특별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는 파비앙이 파리 시내를 돌아다니다가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바로 길거리에 설치된 간이 화장실이었는데요, 칸막이 없는 남성용 소변기까지 있어 파비앙을 놀라게 했다고 합니다.
파비앙은 프랑스의 악명 높은 노상 방뇨 문제를 직접 확인하고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파리시는 올림픽을 앞두고 센강 인근에 간이 화장실 900개, 간이 소변기 500개를 설치하고 기존 공중화장실도 새롭게 교체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여전히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