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혁-서승재 조는 28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남자 복식 조별예선 B조에서 프랑스를 상대로 2-0 완승을 거두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지난해 세계선수권 2관왕에 오른 서승재는 이번 대회 남자 복식과 혼성 복식에 출전하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앞서 혼성 복식에서 채유정과 함께 첫 승을 거둔 서승재는 남자 복식에서도 강민혁과의 호흡을 맞춰 승리하며 2연승을 기록했다.
강민혁-서승재 조는 오는 30일 태국과의 경기를 통해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