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이 2024 파리올림픽 여자 양궁 단체 8강에서 대만과의 접전 끝에 첫 세트를 따냈습니다.
맏언니 전훈영, 막내 남수현, 에이스 임시현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1세트를 52-51로 승리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습니다.
특히 18세 대만 선수 리차이치의 마지막 발 실수가 한국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하지만 2세트는 55-52로 패하며 아찔한 순간을 맞이했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3, 4세트에서 집중력을 발휘하여 승리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