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올림픽 사격에서 한국의 '명사수' 오예진이 공기권총 10m 여자 결선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금빛 사격을 시작했습니다.
함께 출전한 김예지는 은메달을 차지하며 한국 사격의 저력을 과시했습니다.
특히 오예진은 222.
6점으로 1위, 김예지는 221.
8점으로 2위를 기록하며 마지막 두 발까지 치열한 접전을 펼쳤습니다.
오예진은 마지막 두 발에서 10.
0점과 10.
6점을 쏘며 243.
2점으로 올림픽 결선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확정했습니다.
김예지는 241.
3점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로써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