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7 대표팀 주역 이창우(보인고)는 대표팀에선 오른쪽 풀백으로 활약하지만, 소속팀에선 중앙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공수 양면에서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다재다능한 이창우는 보인고의 다양한 전술 운용에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이미 여러 유럽 구단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 영등포공고의 김현우 역시 주목할 만한 멀티플레이어다.
U-19 대표팀에선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약하지만, 금배에선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하며 팀의 수비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