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펜싱 선수 비비안 콩이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에페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홍콩에 첫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콩은 10억원이 넘는 포상금과 함께 홍콩 철도기업 MTR에서 평생 무료 지하철 이용권을 선물 받았습니다.
콩은 프랑스 선수를 상대로 초반 열세를 뒤집는 역전극을 선보였으며, 이 경기는 프랑스 대통령인 에마뉘엘 마크롱이 직접 관람할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홍콩 음식 배달업체인 '딜리버루 HK' 역시 콩의 금메달을 기념하여 고객 할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