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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힘만 쓰고 전체 4위 준결승행···황선우 “오늘밤, 결승처럼 뛰겠다”[파리x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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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 파리 올림픽 200m 자유형 예선 4위로 통과! '포포비치 보고 페이스 조절, 준결승은 결승처럼!'
황선우가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m 예선에서 1분 46초 13으로 전체 4위를 기록하며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1위 포포비치를 보고 페이스 조절을 잘했다는 황선우는 “85~90% 힘으로 무난하게 잘 마무리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준결승을 결승처럼 생각하고 98~99%의 힘을 쏟아부을 계획이며, ‘룸메이트’ 김우민의 동메달 획득에 자극받아 메달을 향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습니다.
한국 수영 사상 한 종목에서 두 명이 준결승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황선우와 김우민의 남자 자유형 200m 준결승은 한국 시간 29일 오전 3시 46분에 열리며, 결승은 30일 오전 3시 40분에 진행됩니다.
2024-07-28 20: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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