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재성이 JTBC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에서 화동병원 병원장 출신 백철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정재성은 아내를 죽인 살인범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백철규의 내적 갈등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백철규의 과거 사연이 공개되면서 정재성의 섬세한 연기는 극적 긴장감을 더했다.
백철규는 임순(이정은 분)을 납치해 아내와의 연결고리를 주장하며 압박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마약 거래 리스트를 제출하며 사건 해결에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하기도 한다.
정재성은 변화무쌍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