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생 고등학생 반효진이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10m 공기소총 여자 개인전 본선에서 634.
5점을 기록하며 올림픽 신기록을 세웠다.
이는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노르웨이의 자네트 헤그 뒤스타드가 세웠던 종전 기록을 넘어선 것이다.
반효진은 한국 역대 최연소 올림픽 사격 선수이자 고교생으로는 여갑순, 강초현에 이어 역대 6번째로 올림픽 무대를 밟았다.
한국 사격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반효진은 29일 오후 4시 30분에 열리는 결선에서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