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호(KB국민은행)가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공기권총 10m 남자 결선에서 4위를 기록하며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막판까지 집중력을 발휘하며 3위 진입을 노렸지만, 마지막 20발에서 9.
6점을 쏘며 아쉽게 4위에 머물렀습니다.
왼손잡이로 전향한 이원호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10m 공기권총 개인전 은메달과 혼성 동메달을 획득하며 기대를 모았지만, 올림픽 무대에서는 메달을 놓쳤습니다.
다만 이원호는 29일 오예진(IKB기업은행)과 함께 혼성 경기에 출전하여 메달 획득에 도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