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 올림픽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 본선에서 17세의 반효진 선수가 올림픽 신기록을 경신하며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반효진 선수는 634.
5점으로 1위를 차지하며 한국 선수단 막내로서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그는 2021년 도쿄 올림픽 당시 친구의 권유로 사격을 시작했으며, 불과 3년 만에 국가대표로 성장하여 세계 사격계에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혼성 경기에서 아쉽게 금지현 선수와 파트너를 바꾸게 되어 아쉬움을 남겼지만, 개인전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결선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반효진 선수는 29일 결선에서 메달 획득에 도전하며 또 한번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