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아이언맨으로 열연했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4년 만에 마블로 돌아온다.
그는 2026년 5월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 둠스데이'와 2027년 5월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 시크릿 워즈'에 악당 닥터 둠 역으로 출연한다.
루소 형제가 연출하는 두 영화에서 다우니는 11년간 아이언맨 역을 맡으며 MCU의 상징적인 스타로 자리매김했던 만큼, 악당으로 돌아온 그의 모습은 팬들에게 큰 충격과 기대를 안겨주고 있다.
다우니는 샌디에이고 코믹콘에서 깜짝 등장해 새로운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