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탁구 기대주 조대성이 2024 파리올림픽 남자 단식 64강에서 120위 카낙 자(미국)에 2-4로 패하며 1회전 탈락했습니다.
조대성은 세계 랭킹 20위로 이번 대회 메달권 후보로 꼽혔지만, 첫 게임을 따낸 후 내리 3게임을 내주며 무너졌습니다.
5세트를 따내며 추격했지만 6세트를 다시 내주며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한국 탁구는 2008년 베이징 대회 이후 개인전 메달을 획득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메달 획득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