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올림픽 여자 사격 10m 공기소총에서 ‘여고생 스나이퍼’ 반효진이 올림픽 예선 신기록을 세우며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3년 전 처음 총을 잡은 반효진은 지난 3월 선발전 1위를 차지하며 실력을 인정받았고,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전날 혼성 10m 공기소총 결선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좋은 출발을 보인 대한민국 사격은 반효진의 금메달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반효진은 1992 바르셀로나올림픽 ‘여갑순 신화’ 이후 32년 만에 여자 10m 공기소총 금메달에 도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