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국방장관이 도쿄에 모여 '한미일 안보협력 프레임워크(TSCF)'에 서명하며 3국 안보 협력을 제도화했습니다.
이는 향후 정권 교체에도 흔들리지 않는 안보 협력을 약속한 것으로, 북한 핵 위협에 대응하고 미국 주도의 '아시아판 나토' 구축에도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TSCF는 3국 간 정보 공유, 연합훈련 등을 명시했으며, 고위급 회의를 정례화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정치권에서는 충분한 사회적 논의 없이 진행되는 것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