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어벤져스: 둠스데이', '어벤져스: 시크릿 워즈'에서 악당 닥터 빅터 폰 둠 역을 맡아 돌아온다.
2026년 5월과 2027년 5월 개봉 예정인 두 영화는 루소 형제가 연출하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블로 복귀 소식을 알렸다.
조 루소 감독은 닥터 둠을 연기할 배우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가장 적합하다고 밝혔으며, 2019년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마지막이라 생각했지만 매우 특별한 스토리를 발견해 다시 돌아오게 되었다고 전했다.